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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ARK] DeFi는 SaaS 및 핀테크 각본을 따른다
작성일시2025-10-11 21: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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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rk-invest.com/articles/analyst-research/defi-is-following-the-saas-and-fintech-playbooks (2025. 8. 26)


그록 4 요약 → 구글 번역


ARK Invest의 Lorenzo Valente가 2025년 8월 26일에 발표한 이 아티클은 암호화폐 "애플리케이션 계층", 특히 DeFi가 SaaS 및 핀테크 분야에서 관찰되는 분할 및 리번들링 주기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분석합니다. 이 아티클은 이러한 진화를 주도하는 데 있어 "조합성", 즉 앱과 서비스의 레고 블록처럼 완벽한 통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SaaS 및 핀테크 분야의 분할(Unbundling) 및 리번들링(Rebundling)

• 분할 단계: SaaS 분야에서 Airbnb, Uber, GitHub와 같은 스타트업은 Craigslist의 범용 마켓플레이스를 API,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UX, 내장형 결제 기능을 활용하여 전문화된 수직 시장으로 분할하여 집중적이고 우수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업체들을 파괴하고 전체 접근 가능 시장(TAM)을 확대했습니다.

• 핀테크의 평행선: 기존 은행들은 결제, 저축, 대출, 투자, 보험 등의 묶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핀테크 기업들은 이러한 묶음 서비스를 PayPal과 Stripe(결제), Chime(계좌), Robinhood(투자), Lemonade(보험)와 같은 틈새 시장 업체들로 세분화했으며, 많은 업체들이 새로운 기술과 유통망을 통해 특정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 리번들링 단계: 성공적인 분할 기업들은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재묶음화를 진행합니다. Airbnb는 체험 및 보험과 같은 부가 기능을 갖춘 휴가용 슈퍼앱으로 발전했습니다. Robinhood는 수수료 없는 거래 플랫폼에서 Pluto 인수를 통해 결제(현금 카드), 암호화폐, 퇴직 계좌, 마진 투자, 신용카드, AI 자문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완전한 금융 플랫폼으로 확장했습니다.


DeFi 및 암호화폐 앱과의 비교

본 아티클은 DeFi가 동일한 전략을 따르지만, 허가 없는 인프라, 토큰을 통한 즉각적인 자본 조달, 초모바일 유동성, 그리고 글로벌 규모 덕분에 속도가 더 빠르다고 주장하며 직접적인 유사점을 제시합니다.

• DeFi 분할: 초기 프로토콜은 수직적으로 통합된 모놀리스 형태였습니다. 2018년 출시된 Uniswap은 자체 토큰 스왑 프런트엔드를 갖춘 간단한 이더리움 AMM으로 시작하여 2023년 중반까지 누적 거래량 1.5조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2017년 ETHLend에서 분리된 Aave는 대출 및 플래시 대출을 위한 온체인 로직을 갖춘 독립형 P2P 대출 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모듈성/구성성으로의 전환: DeFi가 성숙해짐에 따라 프로토콜은 "레고" 구성 요소로 분할되었습니다. Uniswap의 거래량은 외부 애그리게이터(예: 1inch, 2022년 말까지 85%), 지갑(MetaMask), 오라클/인덱서(The Graph), 그리고 멀티체인 배포(Polygon, Arbitrum)로 이동했습니다. Aave는 오라클(Chainlink)을 아웃소싱하고, 지갑/대시보드(Zapper)와 통합하고, 외부 스테이블코인(MakerDAO의 DAI)을 활용하고, 고립된 시장과 같은 기능을 갖춘 멀티체인을 구축했습니다.

• DeFi 리번들링: 주요 프로토콜들은 더 나은 UX, 수익 확보, 그리고 종속성 감소를 위해 재통합되고 있습니다. Uniswap은 네이티브 모바일 지갑(2023년), 자체 집계를 위한 Uniswap X, 그리고 수수료/지연 시간 단축을 위한 Unichain(2024년 레이어 2)을 출시했습니다. Aave는 과담보 USD 페깅을 위해 자체 스테이블코인 GHO(2023년)를 출시하고, MakerDAO에서 발행된 스테이블코인을 회수했으며, Chainlink SVR을 통한 MEV 확보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MakerDAO가 Solana를 NewChain으로 포크하고, Jito가 스테이킹/MEV를 통합한 사례도 있습니다.


결론 및 예측

본 논문은 암호화폐가 SaaS/핀테크 역사와 맥을 같이한다고 결론짓습니다. 초기 수직적 실험들은 결합 가능한 기본 요소로 분리되었지만, 제품-시장 적합성이 뛰어난 성숙 프로토콜들은 탈중앙화를 포기하지 않고 슈퍼앱(예: 거래 슈퍼앱인 Uniswap, 신용 제품군인 Aave)으로 재분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순환은 DeFi의 고유한 레일 덕분에 수년 동안 압축되어 왔습니다.

예측: 승자는 핵심 스택 구성 요소(예: 지갑, 체인, 스테이블코인)를 전략적으로 소유하는 동시에 다른 구성 요소를 공유하며, 순수한 모듈성보다는 원활한 UX와 가치 확보를 우선시할 것입니다. 충분히 큰 규모의 DeFi 앱은 방어력과 확장성을 위해 수직적 통합을 추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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