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드러켄밀러 NBIM 인터뷰

NBIM의 드러켄밀러 인터뷰에서 통찰을 남긴다.

들어가기에 앞서) 본 글은 AI 생성 스크립트에 대한 구글 번역본을 기초로 하며, 시간 관계상 본인 느낌에 따라 타협해 쓰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원본 인터뷰 시청을 권장한다.

• 2024년 11월 5일, 노르웨이 국부펀드 CEO 니콜라이 탕엔은 팟캐스트 “In Good Company”에서 드러켄밀러와 인터뷰를 했다.

• 당시 드러켄밀러가 남긴 보석들을 아래 범주에 따라 분류하겠다.

1. 매크로

• 나는 매크로 투자자로 알려져 있지만, 매크로를 상향식(bottom-up)으로 접근한다. 주로 기업들로부터 듣는다.

• 나는 경제학자가 아니라 market animal에 가깝다. (번역이 부적절한 것 같아 원문을 그대로 넣었다)

• 금융 여건(필자: 긴축/완화 국면의 흐름)을 본다.

• 트럼프가 당선되면 규제 완화를 갈망하는 기업들의 동물적 본능이 나타날 수 있다. 관세는 인플레이션에 기여할 수 있다. 이민 규제를 포함한 여러 요인들을 종합하면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 연준의 역할은 완벽한 소프트랜딩을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의 인플레이션 같은 큰 실수를 피하는 것이다.

• 연준은 생각을 바꾸면 신뢰를 잃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포워드 가이던스는 연준의 유연성을 없애고 손발을 묶는 결과를 낳는다.

• 이자율이 급등하는, 신뢰가 이슈가 되는 순간은 국채입찰 실패,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오판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2. 테크 섹터

• AI 붐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민간 기업들은 AI에 투자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위협을 느끼고 있다.

• 테크 섹터에 크게 노출되어 있지 않고, 숏 포지션도 가지고 있지 않다.

• 3~4년 전, 스탠포드와 MIT 출신 엔지니어들이 크립토에서 AI로 옮겨가는 것에 주목했다. 그게 첫 신호였다.

• 젊은 파트너들이 추천한 엔비디아가 $400에서 $150로 떨어져 꽤 많이 매수했는데, 한달 후 ChatGPT가 출시되었다. 운이 좋았다.

• AI가 진짜라면 여러 기업이 비슷한 답을 내놓을 것이고, 승자독식 모델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우버나 페이스북 같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응용분야가 나올 수 있다.

• 비만 치료제에 대한 투자 결정은 쉬웠다. 미국인들은 노력없이 체중을 줄이고 싶어한다. 약을 끊으면 체중이 다시 증가한다는 점에서 면도날 비즈니스 모델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3. 투자론

• 나는 항상 틀릴 수 있고, 틀리면 생각을 바꾼다.

• 투자를 시작하면 연쇄적으로 많은 것을 보게 된다. 전체 연결고리를 다 살폈다.

• 2~4년 주기의 큰 트렌드를 찾는데 집중한다.

• 시장은 빠르고 똑똑하다. 2~3개월 분석하다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그래서 의미있는 포지션을 먼저 잡고, 실수했다면 매도하고, 아니면 필요시 더 늘리는 식으로 접근한다.

• 현재에 투자하는 대신에, 18~24개월 후를 그려보고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지 본다.

• 기회의 집합과 경쟁한다.

• 매수 근거가 사라지면 매수 가격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정리한다. 수십년 동안 그렇게 해 와서, 손실을 감수하고 너무 걱정하지 않을 자신감이 생긴 것이다.

• 열린 마음과 겸손함을 유지한다. 집중 투자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 확신이 없는 분야에는 투자하지 않는 원칙이 생겼다.

• 다양한 자산군에 걸친 투자를 배웠다. 주식의 리스크-리워드가 불분명할 때, 채권이나 외환에서 그것이 보이기도 한다.

• 확신이 있을 때 크게 베팅하는 것을 소로스에게 배웠다.

• 소로스에게 배운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옳고 그름이 아니라, 옳았을 때 얼마나 벌고 틀렸을 때 얼마나 잃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 인간이 기계의 결합은 순수한 인간의 능력을 넘을 수 있다.

• 4개월 동안 자리를 비웠고 깨끗한 정신으로 새로운 증거를 바라봤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

• 돈만 좇는다면 다른 일을 하라. 이 일은 열정이 필요하다.

• MBA 대신 멘토를 찾아 배우고, 끊임없이 지식을 쌓아라.

※ 본인은 테크주식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