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틸 뉴욕타임스 인터뷰

뉴욕타임스의 피터 틸 인터뷰에서 통찰을 남긴다.

들어가기에 앞서) 본 글은 AI 생성 스크립트에 대한 구글 번역본을 기초로 하며, 시간 관계상 본인 느낌에 따라 타협해 쓰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원본 인터뷰 시청을 권장한다.

• 2025년 6월 26일,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로스 다우댓이 피터 틸과 진행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 인터뷰 제목: A.I., Mars and Immortality: Are We Dreaming Big Enough?

1. 기술 정체

• 1970년대 이후, 일반적으로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가 느려졌다.

• 비트의 세계, 즉 컴퓨터, SW, (모바일) 인터넷에 대해서는 항상 예외를 둔다.

• 최근 있었던 크립토, AI 혁명은 꽤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정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물리학, 양자컴퓨터, 암 연구, 생명공학 이런 분야들은 어떤가?

• 예를 들어, 생명공학의 치매나 알츠하이머에 대해서는 40~50년간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 과학이 모든 질병을 치료할 것이라는 관점이 과거에는 있었지만, 이제 밀레니얼 세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 AI는 정체된 상황에서 가장 큰 예외이며, 놀라운 발전을 이루고 있다.

• AI가 얼마나 거대하냐는 질문과 관련하여, 사회를 완전히 변화시키는 데에는 이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 AI는 우리가 가진 유일한 것이지만, 불균형은 좋지 않다고 본다. 화성탐사나 치매치료처럼 다차원적인 발전을 원한다.

• 나는 AI가 성공하면, 원자 세계에서 진보를 이룰 정도로 똑똑해져서, 치매를 해결하거나 로켓을 만들 수 있다는, 초지능 폭포수 이론에 회의적이다.

• 이처럼 여러 분야들을 보고 개별 분야에 가중치를 부여해야 한다. (의역: 부여해서 판단해야 한다)

• 그래서 나는 여전히 우리가 상당히 정체된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완전히 정체된 것은 아니다.

• 정체가 발생한 데에는 깊은 이유가 있다.

•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고갈되고, 제도는 쇠퇴하고 위험을 회피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문화적 변화는 설명할 수 있다.

• 진보를 가속화 한다면 환경이나 핵 재앙으로 치닫지 않을까 하는 정당한 우려도 있었다.

• 하지만 미래로 갈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사회는 무너지기 시작할 것으로 생각한다.

2. 정치 참여

• 내게는 정치적 변화를 통해 사회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다.

• (1기 당시) 트럼프가 당선되면 적어도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거라는 환상이 있었다.

• 하지만 당시 현실은 사람들이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되지 않았다.

• 그리고 내가 원했던 것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렸지만,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정체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었던 실리콘밸리는, 2024년에 이르러서는 그 상당수가 트럼프에 투표했다.

• 트럼프를 지지하지는 않지만, 2024년의 트럼프주의와 포퓰리즘이 기술 혁신과 경제 역동성을 위한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생겼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가진 최선의 선택이었다.

• 그간 하버드는 치매 치료에 효과가 없던 방법을 50년간 반복했다. 포퓰리스트들은 결론적으로 하버드에 대한 지원을 끊으려 한다. 이것이 잘못된 건가?

• (하버드 등과 관련해) 규제 완화와 해체, 그리고 건설 두 가지 모두 시도해야 한다.

• 나는 정치인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데에 정신분열증이 있다. 엄청나게 중요하면서도 동시에 그만큼 해롭다.

• 왜냐하면 제로섬 같은 세상이기 때문이다. 판 돈이 너무 크고, 전에 없던 적이 생긴다.

• 나는 2024년에 일론과 시스테딩에 대해 대화한 적이 있다.

• 당시 나는 트럼프가 선거에서 지면 이 나라를 떠나고 싶을 것이라고 한 반면, 일론은 여기 외에 달리 갈 곳이 없다고 했다.

• 화성은 대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일론은 화성을 정치적 프로젝트로써 믿는 것을 중단했다.

• 화성에 진출할 경우, 그는 미국 사회주의 정부와 woke AI가 그곳까지 따라올 것을 깨달았다.

• 결국 그는 화성까지 가려면 재정 적자나 정신적인 문제를 둘러 싼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결심했다.

3. 적그리스도

• 이단적이고 똑똑한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것은 위험하지만 계속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반대는 완전한 정체이다.

• 실존적 위험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이슈가 있다. 하지만 단일 세계 전체주의 국가(적그리스도)의 위험을 나쁜 특이점으로 간주해야 한다.

• 현재의 두려움은, 안전을 위해 기술을 통제하겠다고 약속하며 보편적 정체를 초래하는 누군가다.

• 이러한 위험에 대한 기본적인 정치적 해결책은 단일 세계 거버넌스다 – 글로벌 컴퓨팅 거버넌스를 통해 핵무기나 AI를 통제하고 모든 키 입력을 기록하는 것이다.

• 하나님은 결정론적으로 역사를 주관하지 않고, 인간의 자유에 행동에는 여지가 있다.

• 우리가 성공할 희망을 가지고 적그리스도에 저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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