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In Podcast의 순다르 피차이 인터뷰에서 통찰을 남긴다.
들어가기에 앞서) 본 글은 AI 생성 스크립트에 대한 구글 번역본을 기초로 하며, 시간 관계상 본인 느낌에 따라 타협해 쓰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원본 인터뷰 시청을 권장한다.
• 2025년 5월 16일, 데이비드 프리드버그가 진행한 순다르 피차이 인터뷰가 공개됐다.
1. AI와 구글 검색
• 나는 거의 10년 동안 회사를 AI를 중심으로 생각해 왔다.
• 그 이유는 AI가 검색에서 가장 큰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 트랜스포머는 BERT와 MUM을 통해 검색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 약 1년 전에 AI Overview를 출시했는데, 현재 150개 국가에서 15억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 사람들이 입력하는 쿼리의 유형과 성격이 확장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AI 모드라는 완전히 새로운 AI 경험이 검색에 등장한다. (필자: 5/20 구글은 AI 모드를 발표했다)
• 이는 최첨단 모델을 통해 검색을 도구로 활용하여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한다.
• 지난 20년 동안 우리는 사용자가 검색에서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진정한 북극성(필자: 해답)을 가지고 있었다고 본다.
• 구글의 원칙 중 하나는, 사용자를 따르면 나머지는 따라온다는 것이다.
• 딜레마는 딜레마로 여겨야만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 모바일이 등장했을 때도, 틱톡이 등장했을 때도 우리는 사용자 경험에 집중해 훌륭히 성과를 냈다.
2. 구글의 AI 우위 요인
• 나는 AI 서비스 비용 측면에서 구글이 누구보다 잘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 18개월 동안, 쿼리를 서비스하는 데 드는 비용이 급격히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 추론에 최적화된 칩을 포함, 인프라를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쿼리 당 비용을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 latency는 비용보다 더욱 큰 제약이 될 수 있다.
• 적절한 latency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검색은 거의 즉시 제공된다.
• 쿼리 당 (광고)수익 측면에서, AI Overview는 이미 도입 전과 같은 기준점에 도달했고, 추가적으로 개선할 수도 있다.
• 나는 심층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그 위에 foundational R&D를 구축하며, 이를 토대로 혁신하는, 풀 스택 접근 방식을 항상 생각해 왔다.
• 해저 케이블부터 규모까지 인프라 모든 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 우리는 비용 효율적인 가격대에서 최고의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 Gemini 2.5 시리즈가 많은 관심을 끌었던 이유 중 하나는 훌륭한 모델일 뿐만 아니라, 매우 매력적인 가격으로 제공했기 때문이다.
• 우리는 LLM, 트랜스포머 기반 모델을 넘어, 다른 연구자들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방식으로 연구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 우리는 확산 기반 모델을 활용하며, 연구 분야 모두를 심도있게 접근하고 있다.
• 제품(Gmail, Calendar, Docs 등) 사용자의 개인적인 맥락을 고려한다면 훨씬 나은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 이것이 우리가 맞이할 차별화된 혁신 기회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신중하게 연구하고 있다.
3. 퀀텀과 로보틱스의 전망
▶ 퀀텀
• 우리는 Waymo처럼 외부의 관심이 있든 없든 퀀텀같은 문제들을 해결해 왔다.
• 장기적인 추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이러한 문제들을 연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 나는 항상 플랫폼 위에 혁신을 투영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한다. (스마트폰+결제수단+GPS→우버) 나에게 퀀텀은 AI와 마찬가지로 기본 (플랫폼)이다. 그 위에 놀라운 혁신이 있을 것이다.
• 우주는 근본적으로 퀀텀이다. 자연을 나타내기 위해 대규모 시뮬레이션을 하려면 퀀텀 컴퓨팅의 여러 버전이 필요할 것이다.
• 퀀텀은 2015년경 AI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필자: 비슷한 단계라고 생각한다)
• 따라서 5년 안에 기존보다 훨씬 뛰어나고 실용적인 계산이 퀀텀 컴퓨팅으로 수행되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본다.
• 업계에는 발표도, 잡음도 많은 것 같으며, 우리는 최전선에 있다고 생각한다.
• 현재 퀀텀 알고리즘 개발에 이론은 많지만, 아직은 테스트 가능한 실험이 많지 않다. 뒷받침할 퀀텀 컴퓨터가 없기 때문이다.
• 우리는 더욱 실용적인 알고리즘을 시연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이러한 알고리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로보틱스
• 우리는 로보틱스에 확실히 집중하고 있고, 아마도 현재 세계에서 가장 앞선 R&D 팀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
• 우리가 너무 일찍 애플리케이션 계층을 시도해서, 로보틱스가 AI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었다.
• 하지만 이제는 AI와 로보틱스의 결합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우리는 underlying 모델을 근본적으로 추진하며, 그것을 기반으로 최첨단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지만, 현재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5초 가량을 봐도 이것이 자율성에 따른 것인지 혹은 가짜인지를 판단할 수 없을 정도로 진보했다.
• 로보틱스에서도 마법 같은 순간이 2~3년 정도 남았다고 생각한다.
• 우리는 Intrinsic을 통해 로보틱스에서 영향력을 갖고자 희망한다.
• 로봇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Gemini가 모든 modalities를 고려해 로보틱스에 효과적으로 적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4. 구글의 문화
• 우리 문화의 근간은 긍정적이고 낙관적이며,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서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직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구글의 강점의 원천이었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그럼으로써 우리는 스스로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더 높은 수준의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 한편 리더는 frontier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 강력한 의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empowerment와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본다.
• 똑똑한 사람들이 정말 열정을 가지고 일하고 있을까? 강렬함은 거기서 나오고, 그것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 구글은 사람들이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문화를 지향하도록 설계되었다.
• 코로나로 그러한 연속성을 잃은 것이 우리 문화에 확실히 영향을 미쳤다.
• 나는 그 연결고리를 되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예를 들어 딥마인드는 런던과 마운틴뷰에 있는 모든 직원들이 모일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의도적으로 만들었다.
• 구글은 업계 인재의 원천이다. 2,000개가 넘는 회사를 창업하기 위해 직원들이 회사를 떠났다는 사실도 자랑스럽다.
• 선순환 구조가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돌아오면, 우리가 회사를 인수한다. 그럼으로써 회사가 새롭게 유지된다.
• 한편, AI 시대에서 우리는 핵심 인재를 붙잡고 있다. 채용도 하고 있다.
• 나는 항상 최상의 프로그램을 거친 최고의 박사 학위 연구원들을 유치할 수 있을지, 그 나무 꼭대기를 살펴본다. 그리고 그 답은 Yes다.
• 노벨상을 수상한 회사는 흔치 않다. 우리가 그 정도로 기초적인 R&D를 진행하고 이를 사업과 가치 창출에 적용하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그렇게 되기를 열망한다.
5. 기타
• 세르게이는 Gemini 팀과 함께 꽤 열정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창업자가 손실 곡선을 살펴보고, 모델 아키텍처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모습은 팀에 비할 데 없는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 Gemini 트래픽의 상당 부분도 GPU에서 처리하고 있고, 고객에게도 GPU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 내부적으로는 Gemini 모델을 TPU에서 학습시켜 모든 제품에 탑재한다.
• GPU, TPU 모두를 갖추는 것은 좋은 조합이며, 서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경계를 넓혀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 AR 글래스가 일반 안경만큼 편안하지는 않지만, 점차 그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 이러한 발전이 마치 주변 환경에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사용자를 대신해 주는 완벽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 아직 시스템 통합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어서, 스마트폰의 2006년, 2007년과 같은, sweet spot에 도달하려면 몇 사이클이 더 걸릴 것이다.
※ 본인은 테크주식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